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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관심사

다이소 핀셋(밥굽남핀셋은 주방용 핀셋) - 지포라이터 수리

어느날부터 지포라이터

불이 잘 안켜지기 시작했다

지포라이터 휠 이라 불리는 것이

닳아서 그런지 알았는데

결과론 적으론 부싯돌을 갈아 주니

불이 잘 붙었다.


그러던 와중 핀셋이 있으면

지포라이터 솜 을 좀더 정밀하게 세팅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혹시 다이소 에 있을까? ㅎㅎ

검색을 해 보았더니 있었다.


그래서 바로 달려가서 다이소 핀셋 을 구입했다.

금액은 1000원 이다.

사는김에 코털 가위도 같이 샀다.ㅎㅎㅎ

다이소 핀셋 - 스텐레스 다용도 핀셋 녹슴에 강하다.

역시 다이소핀셋 가격은 착했다.

V형으로 되어 있고

스텐레스 재질로 되어 있어서

녹슬 염려도 없어 보였다.

다이소 핀셋 특징

다용도로 정밀한 조작이 가능하다

본인이 다이소에 갔을때는 미용 코너에 있었다.

세밀한 작업이나 정밀한 작업할때는 핀셋 만한게 없다

참고로 밥굽남 핀셋 은 주방코너에 가면 있다.

그걸로 라면 한번 먹어보고 싶게 만드는 비주얼이닿ㅎㅎ

하나만 사기에는 먼가 좀 아쉬워서 

다이소 코털 가위도 같이 샀다.

역시 1000원 인데 나는 뒷 부분에 족집게가 있고

중간에 야스리가 있는 것으로 샀다.


사용해 보니 엄청 잘 깍였다. ㅎㅎㅎ

가끔 코털이 한가닥 삐져 나오면 

굉장히 신경 쓰였는데

이제 걱정할 필요 없겠다. ㅎㅎㅎ

다이소 핀셋 과 코털 가위 같이 인증샷 이다.

다이소 핀셋은

중간에 고무로 집게가 벌어져서

찔리지 않고 보관하기 쉽게 되어 있었다.

잃어버리면 서운하겠지만 

노란 고무줄로 대체가 가능할지 모르겠다.

그럼 이제 다이소 핀셋 도 구입했으니

지포라이터 수리에 들어가 본다.

지포라이터 속케이스를 빼면 이렇게 

솜으로 되어 있어서

기름을 머금도록 되어 있다.

오일을 넣는 구멍도 보이고

부싯돌을 교체할 수 있는

나사도 보인다.

부싯돌도 교체 예정이기에

지포라이터 부싯돌 나사도 빼주고

다이소 핀셋 을 이용해서 솜도 빼준다.

정말 편하다 ㅎㅎㅎ

지포라이터 심지만 놔두고 

솜을 전부 뺐다.

심지가 기름을 잘 머금을 수 

있도록 솜을 살짝 뜯어서

해본다.

보통 지포라이터 심지 는 긴 편인데

본인은 좀 짧다.

그래서 중간에 심지가 잘 들어가도록

맞춰 준다.

다이소 핀셋 을 이용해서

솜을 잘 넣어준다음에

이제 부싯돌을 교체해 본다.

부싯돌은 빨간 톱니모양에 하나가

들어가도록 되어 있는데

부싯돌이 하나 들어가면 돌려서

바깥으로 빼주는 원리이다.

가끔 본인의 손이 나오지만

본인은 손이 두꺼운 편이라

다이소핀셋 을 이용하니

얼마나 편한지 모르겠다.

다이소핀셋을 이용해서 부싯돌을 넣어주고

이제 지포라이터 부싯돌 나사를 조여준다.

이때는 일자드라이버를 이용해서 해 줬는데

지포라이터 뚜껑을 이용해서 

돌려줘도 잘 빠진다.

지포라이터 불꽃이 참 예쁘다.

남자들은 비흡연자들고

하나씩은 들고 있다고 한다.

먼가 남자들의 갬성 이랄까?

또는 낚시나 캠핑하시는 분들도 필수적으로

하나씩 가지고 다니는 것 같다.

지포라이터 기름 넣는 방법 도 얘기해본다.

지포라이터 기름도

뚜껑을 이용해서 빼주면 

아주 잘 빠진다.

그런 다음에

기름이 날라가는 것을 방지하는

솜을 들고 아래쪽에 기름을 부어주면 된다.

아니면 위에 나 있는 

기름구멍을 통해서 기름을 넣어도 된다.

본인은 주로 첫번째 방법으로 기름을 넣는다.

다이소 핀셋 결론

집이나 사무실에 하나 정도는

비치해 두면 유용하게 사용할 듯 하다.

본인은 아주 대만족 이다.


겨울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다이소 핀셋 을 이용해서

지포라이터 간단 수리 를 해 보았다.

날이 추워 졌을때 더 생각나는

지포라이터 이다.